[암 이겨내기]흡연과 암

[암 이겨내기]흡연과 암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후두암, 방광암, 자궁암의 원인이 된다.

 

JAMA의 1984년 3월호에 '흡연과 자궁경부암' 이라는 논설이 게재되었다. 자궁경부암이 흡연의 상관관계를 의아하게 생각할수 있지만, 근거는 충분하다. 흡연에 의하여 체내에 흡입된 변이원물질이 소변과 유관속에서 검출된다. 이물질이 혈관이나 그 밖의 통로를 통하여 자궁에 영향을 줄수있다.

 

 

 

 

담배연기에서 추출되는 타르성분은 발암물질인 벤츠피렌의 약 1/4 정도의 변이원성을 가진다. 담배 잎에 들어있는 니코틴과 무관하다. 담배의 해가 단지 니코틴 뿐이 아니라는것이다.

 

 

 

 

변이원성의 강도와 관계에 있는 것은 담뱃잎에 들어 있는 질소의 양이다. 또한 담배연기에 응고된 변이원물질은 타르에 들어있는 벤츠피렌의 변이원성보다 2만5천배 강하다. 이것은 담뱃잎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열분해에 의하여 생긴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흡연자는 암에 걸릴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한 개비 흡연은 14분30초의 수명을 단축한다. 또한 간접흡연의 유해성은 직접흡연의 유해성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