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대파국 만드는 법

 

 

대판 한단을 사면 오래 두고 먹기 때문에 누렇게 떡잎이 진답니다. 그래서 큼지막한 대파 한 단을 사는 날이면 대파국을 끓입니다. 가을 대파는 달콤하기까지 해서 국물맛이 더욱 진하답니다. 얼큰한 양념을 풀어 시원하게 소고기 대파국을 끓여봅니다.

 

 

 

 

 

 

재료 : 쇠고기 200g, 무 1/4개, 대파 3대, 콩나물 한줌, 조선간장 1큰술, 물 10컵, 소금, 후추

고기, 무 밑간 : 조선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만드는 방법 :

 

1. 대파는 다음어 10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줍니다. 굵은 파는 반으로 갈라줍니다.

2. 쇠고기는 국거리용으로 납작하게 썰고, 무는 썰어서 밑간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 30분간 재워둡니다.

3. 냄비에 쇠고기와 무를 넣어 쇠고기가 살짝 익도록 볶아줍니다.

4. 물을 붓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무가 익도록 푹 끓여줍니다.

5. 데쳐놓은 대파와 콩나물을 넣고 대파 맛이 우러나도록 끓이다가 조선간장과 후추를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 대파는 단백질,칼슘과 비타민A,B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파나 사과보다 2배이상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환절기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에 함유된 황화알릴 성분이 항균작용하여 면역력을 키워주기도 합니다.

 

 

 

 

 

 

파의 유황성분이 칼슘흡수를 방해할수 있으므로 미역이나 다시마같은 해조류와 함께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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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자 만들기 옥수수수프 만드는 법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꼭 들리는 휴게소에는 출출한 속을 달래주는 갖가지 먹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통감자구이 코너는 줄을 설 만큼 인기가 많지요. 맛있게 사 먹던 생각이 나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 봅니다.

 

 

 

 

 

 

 

 

재료 : 감자 3개, 올리브오일2큰술, 버터 1/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2큰술

 

 

 

 

 

 

 

 

 

 

만드는 방법 :

 

1.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잠길 만큼의 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삶아줍니다.

2. 팬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약불에서 녹여줍니다.

3. 버터가 녹으면 삶은 감자를 얹어, 앞뒤로 굴려가며 충분히 구워줍니다.

4. 노릇노릇 다 구워진 감자는 뜨거울 때, 소금과 설탕을 뿌려서 고루 간이 배도록 뒤섞어 줍니다.

 

 

 

 

 

 

 

 

★ 자르지 않은 통감자보다 일단 잘라 구운 감자는 부서질 수 있으니, 앞뒤로 살살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작은 감자나 알감자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요리해도 좋습니다.

 

 

 

 

 

 

 

옥수수수프 만드는 법

 

 

 

 

재료 : 캔 옥수수1컵, 우유1컵, 밀가루 3큰술, 버터 1큰술, 생크림 3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

 

1. 캔 옥수수는 체에 받치고, 뜨거운 물을 부어 헹군 후 물기를 빼줍니다.

2. 달군 팬을 약불로 줄여 버터를 녹이다가 밀가루를 넣거 잘 저어가면 볶아줍니다.

3. 우유1컵을 붓고 거품기로 잘 풀어주며, 걸쭉해지도록 1~2분간 끓여 크림수프를 만듭니다.

4. 옥수수와 끓여둔 크림수프를 함께 믹서에 갈아서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걸쭉해지면 생크림과 소금, 후추를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 옥수수는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여름철 나른함, 무기력, 식욕 부진에 좋은 비타민B1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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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깻잎전 만드는 법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깻잎전을 부쳐주시면 특이한 냄새가 나는 깻잎이 왜그리 싫었었는지..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깻잎전입니다. 깻잎전에 고기소 대신 참치소를 넣었더니 개운 찬치맛이 깻잎과 함께 어울려서 더욱 일품입니다.

 

 

 

 

 

 

 

 

 

 

재료 : 참치1캔, 깻잎 20장, 양파 1/4개, 대파 1/2대, 당근 1/3개, 두부 1모, 달걀 1개,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부침옷 : 달걀 2개, 밀가루 적당량

 

 

 

 

 

만드는 방법 :

 

1. 불에 기름기를 뺀 참치, 으깬 두부, 다진 양파, 다진 대파, 다진 당근을 넣고, 달걀, 소금, 후추, 참기름, 통깨로 버무립니다.

2. 깻잎은 밀가루를 가볍게 묻힌후 한쪽 면에 속 재료를 적당량 엊고 반으로 접어 잘 접착시킵니다.

3. 달걀 2개를 잘 풀어서 밀가루를 둗혀준 깻잎을 적셔 줍니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 적신 깻잎을 얹어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 깻잎은 철분이 시금치의 2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C 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입니다.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워주므로 요리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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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과민성 대장염은 전체 소화기질환중 소화불량 다음으로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특효약이 없어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잘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자주 보이는 사람들 중에 과민성대장염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 환자 10명중 7명정도가 알레르기성 식품을 섭취할때 설사 등의 증상이 더욱심해지는 반면, 음식 섭취를 중단할 경우 증상이 사라진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있다.

 

 

 

 

 

 

과민성대장염의 근본 치료는 숙변제거이다. 평균 길이가 105cm 정도인 대장은 주로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 대변으로 만들어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대장에는 대변 외에도 유해독소 및 암모니아, 과산화지질 등 유해물질과 아미노산등 몸에 이로운 물질들이 함께 존재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은 다음과 같다

 

대추 : 장내 독성을 줄이는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가스 유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 : 몸을 따뜻하게 하며 살균 작용이 있어 설사를 자주할때 섭취하면 좋다. 생강을 불린 찹쌀과 함께 푹 끓인다음 미음을 만들어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 장이 나쁜 사람에게 좋다.

 

 

 

 

 

 

마 : 탄수화물의 소화를 촉진하는 아밀라아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도토리묵 : 떫은 맛을 내는 타닌성분이 설사를 멎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아침마다 배가 부글거리고 설사가 나올것같은 사람들이 상식하면 더욱 좋다.

 

고칼로리의 푸짐한 식사나 탄산음료, 흡연등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못된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역시 장에 과도한 부담을 줘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다. 점막을 자극하는 신 과일이나 오렌지주스, 술, 지방식도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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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해물찜 만드는 법

 

 

 

단호박 속에 매콤한 해물을 넣고 찜을 하면 매콤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단호박 해물찜이 됩니다. 좋아하는 해물을 매콤하게 볶아 단호박에 넣고 쪄냈더니, 매운맛을 달콤한 단호박이 달래주네요.

 

 

 

 

 

 

재료 : 단호박 1개, 오징어 1/2개, 칵테일 새우 한 줌, 양파 1/4개, 피망 1/2개, 파프리카 1/2개, 조랭이떡 한 줌, 모차렐라치즈 5큰술, 파슬리 가루 , 식용유, 소금 약간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2큰술, 굴소스 1/2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

 

1. 양파, 피망, 파프리카, 오징어는 먹기 좋게 썰고, 칵테일 새우도 준비합니다.

2. 단호박은 윗부분을 칼집을 내어 자르고 씨앗을 파낸후, 전자레인지 에서 7분정도 쪄줍니다.

3. 오징어와 새우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풀어 살짝 데치고, 조랭이떡도 말랑하게 데쳐줍니다.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 줍니다.

 

 

5. 채소가 익으면 데쳐둔 조랭이떡, 오징어, 새우를 넣고, 양념장과 함께 볶아주세요.

6. 살짝 찐 단호박 속에 볶은 재료를 넣고 모차렐라치즈와 파슬리가루를 뿌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줍니다.

 

 

 

 

 

 

● 해물이 익는 시간과 단호박이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단호박을 미리 살짝 익혀서 구워야 알맞게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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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미음 만드는 법

 

애호박은 알레르기가 있거나 위장이 약한 아기에게 먹이기 좋은 미음 재료입니다.

 

 

 

 

 

 

 

 

 

재료 : 불린쌀 15g, 애호박 10g,  물1컵

 

만드는 방법 :

 

1. 불린 쌀과 물 1/4컵을 믹서에 넣은후 알갱이가 거의 보이지 않을때까지 곱게 갈아줍니다.

2. 애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후 끓는 물에 삶은 다음 체에 내려줍니다.

3. 쌀과 애호박, 나머지 물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4. 미음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저어가며 쌀이 푹 퍼지도록 끓여줍니다.

 

 

 

 

 

 

 

 

● 애호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속살만 사용합니다.

 - 껍질 부분에는 섬유질이 많고 단단하므로 이유식 초기 단계의 아기들이 먹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 이유식 만들 때 사용하는 체는 이유식용 전용 체를 사용합니다.

 - 이유식 만들때 사용하는 체는 이유식 조리 도구 세트에 포함된 것을 사용해도 되지만, 따로 구입한다면 이유식용으로 나온 낱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파는 구멍이 촘촘한 작은 체를 사용하면 재료가 잘 걸러지지 않는답니다.

 

 

 

 

by apple_애플 2014. 9. 2. 23:01

섞박지 만드는 법

 

겨우내 서서히 익혀서 시원한 무가 깊은 맛이 우러나도록 만들어 먹는 섞박지. 김장철 무가 나올 때쯤 되면 큼지막하게 꺽둑꺽둑 썰어 넣고 시원하고 감칠맛 있게 담급니다. 추운 겨울 아삭하고 씹히는 섞박지의 맛은 예술입니다.

 

 

 

 

 

 

 

재료 : 무3개, 굴 400g, 갓 1/2단, 쪽파 1/2단, 꽃소금 약간

양념 : 고춧가루 3/2컵, 액젓 3큰술, 새우젓 3큰술, 다진 마늘 5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찹쌀풀 2컵,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

 

1. 무는 6cm 크기로 납작하고 큼직하게 썰어 물 2리터에 굵은 소금 5컵을 잘녹이고 무를 넣어 2시간 가량 절여줍니다.

2. 절인 무는 물기를 빼서 고춧가루 1/3컵과 설탕 1큰술을 넣고 버무려 30분간 재워줍니다.

3. 고춧가루 1컵, 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찹쌀풀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4. 고춧가루가 밴 무에 쪽파, 갓 굴을 넣고 양념을 모두 부어 손끝으로 가볍게 버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동절기엔 시원한 곳에 5일~ 1주일간 내놓으면 익습니다. 알맞게 익으면 냉장보관해서 먹도록합니다.

수분을 가득 품은 겨울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담가서 겨우내 서서히 익혀 먹기 때문에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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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9. 1. 16:40

으름 자목련 조록나무

 

 

 

 

으름

 

산에서 자라는 덩굴나무, 덩굴지는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으며 5m 정도 길이로 벋는다. 잎은 긴 잎자루 끝에 5장의 작은 타원형 쪽잎이 둥글게 모여 달린 겹잎이다.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꽃대 끝에 자주색 수꽃이 여러 개가 모여서 늘어지며 암꽃은 수꽃보다 적게 달리고 크기도 훨씬 더 크다. 소시지 모양의 열매는 가을에 자갈색으로 익으며 먹을수 있다.

 

 

 

 

 

 

자목련

 

중국 원산의 갈잎큰키나무. 15m 정도 높이로 자라며 크고 화려한 꽃을 보기 위해 공원이나 화단에 심는 고급 관상수이다.

 

4월에 잎보다 먼저 가지 끝마다 커다란 자주색 꽃이 달린다. 달걀 모양의 잎은 가지에 2장씩 마주난다. 가을에 갈색으로 익는 원통형 열매는 씨가 들어 있는 부분이 벌어지면서 밝은 적색의 씨가 드러난다. 백목련과 비슷하나 꽃이 자주색이여서 자목련이라고 한다.

 

 

 

 

 

 

조록나무

 

남쪽 섬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갈잎큰키나무. 20m 정도 높이로 자란다. 가지에 서로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에 커다란 벌레집이 많이 생긴다.

 

4~5월에 잎겨드랑이에 꽃잎이  없는 자잘한 붉은색 꽃들이 촘촘이 모여 핀다. 타원형 열매는 겉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가을에 연한 갈색으로 익으면 2개로 갈라져서 씨가 나온다. 남부 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by apple_애플 2014. 8. 31. 23:53

낙지연포탕 만드는 법

 

 

낙지를 바닷가 어민들은 개펄 속의 산삼이라고 부릅니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쇠고기와 비교해도 영양가가 떨어지지 않으며, 특히 그 영양 성분 때문에 바다의 대표 스테미너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철 낙지를 꼭 챙겨먹어 보도록 합니다.

 

 

 

 

 

 

 

 

 

재료 : 낙지 3~4마리, 무 1토막, 청양고추, 홍고추1개, 대파1/2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굵은 소금 1큰술, 밀가루 2큰술

 

조개육수 : 바지락 200g, 청주2큰술, 물 1.5리터

 

 

 

 

 

 

 

 

만드는 방법 :

 

1. 낙지를 머리를 뒤집어 먹통을 떼어내고, 밀가루를 넣은후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줍니다.

2. 물기를 뺀 낙지는 6cm 길이로 잘라 준비해줍니다.

3. 무는 납작하게 썰어주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4. 바지락은 해감한 후 물을 붓고, 청주를 넣고 끓여서 조개의 입이 벌어질 만큼 끓으면 조개와 육수를 분리합니다.

5. 바지락 육수에 무를 넣고 끓입니다.

6. 무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낙지와 바지락,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재빨리 대파,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낙지를 손질할 때 흔히 소금으로 문지르지만 소금은 낙지를 질겨지게 만드므로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물러서 빨판에 묻은 찌꺼기를 제거한 후 깨끗이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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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8. 30. 06:55

 

혜초 왕오천축국전

 

'왕오천축국전'은 신라의 스님 혜초(704년 ~787년)가 727년 인도와 주변의 여러 나라를 순방하고 돌아와 쓴 여행기다.

 

여기서 천축국은 지금의 인도를 말하며, 당시 인도가 다섯 지방, 동천축,서천축,남천축,북천축,중앙천축 으로 나뉘어있었기때문에 오천축국이다.

 

 

 

 

 

 

1908년, 프랑스의 동양학자 펠리오가 중국의 간쑤성지방을 탐사하다가 돈황의 명사산 천불동이라는 곳의 바위굴에서 수많은 유물을 찾아냈다.

 

그 가운데 앞뒤가 떨어진 책 두권이있었다. 그것이 바로 혜초가 지은 왕오천축국전이었다.

 

 

 

 

왕오천축국전은 긴 두루마리로 된 것으로 옛날의 한문책으로 치면 30여 페이지 밖에 되지않는다. 그나마도 앞뒤가 떨어져 나간 보잘것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지닌 가치는 수십권 분량의 책 못지 않게 한국인의 기상을 세계 만방에 떨친 세계적인 보물이다.

 

 

by apple_애플 2014. 8. 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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