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석굴암]경주 석굴암 본존불상

 

석굴암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서기 774년인 신라 혜공왕때 완공하였으며, 건립당시의 명칭은 석불사로 칭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신라인들은 석굴암 부처님이 한해를 시작하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앉으시어 그의 위력으로 바다의 독룡을 제압하고 온갖 나찰을 항복시켜, 한해 내도록 나라와 백성 의 평안과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기원하였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아미타불로 추정함에 있어 신라 통일기, 특히 8세기에 들어서 정토신앙이 유행했던 그시대의 신앙배경이 불국사와 석굴암이 완성되었을때 신림, 표훈 두 성사를 청하여 이곳에 주지하도록 한 기록이 있다.

 

팔각쌍석주는 팔각을 이루고 있으며 길고 짧은 4개의 기둥과 연화문을 새긴 장식돌그리고 주두가 번갈아 놓이며 한개의 주석을 이루고 있다. 즉, 복판팔엽의 복련화문을 새긴 초석을 맨 아래쪽에 놓고 그 위에 첫번째 기둥을 세운 다음 역시 복판팔엽을 이번엔 앙련으로 생긴 장식돌을 얹고 두번째 기둥을 세웠다.

 

 

 

 

    

본존상의 신앙적인 의미와 조형적인 가치가 훌륭히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부드러운 자태와 인자한 표정에서 고도의 조각술을 살필 수 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불교의 구원상(久遠像)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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