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 공룡 노타르크투스 


이 공룡은 초기 영장류속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공룡이다ㅏ. 모습이 현생 여우원숭이와 상당히 닮은 이 동물은 나무를 타는 생활에 적응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고 있다.












눈은 정면을 향하고 있어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수 있는 쌍안 시야를 확보하고 다리와 꼬리는 길고 강력했다. 노타르크투스는 나뭇가지나 먹이를 붙잡는데 사용했을 움켜쥘수 있는 엄지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손가락과 발가락은 매우 긴데, 이 역시 물건을 붙드는데 도움이 되었다ㅏ. 두개골은 짧았으며, 기다란 등은 상당히 유연했다.


by apple_애플 2015. 2. 1. 22:56

[중생대 공룡] 살타사우루스, 프시타코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살타사우루스라는 이름은 화석이 처름 발견된 아르헨티나의 지방명에서 따온 것이며, 용각류로는 방호갑의 증거가 처음 발견된 공룡이다. 화석은 수천개의 골판들로 둘러싸인 부분적인 골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골판들 대부분은 크기가 아주 작았지만, 일부는 좀더 컸고 끝에 뼈가시가 달려 있었다. 이골판들은 공룡의 등과 옆구리를 덮어 몸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살타사우루스는 또한 꼬리가 아주 유연했으며, 나뭇잎으 ㄹ따먹기 위해 꼬리를 버팀목으로 이용해 뒷다리로 일어설수도 있었을것이다.

 

 

 

프리사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앵무새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름은 사각형의 두개골과 굽은 부리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광대뼈는 한 쌍의 뿔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싸울 떄나 짝짓기 과시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뒷다리가 길고 날씬한 것으로 보아 두 다리로 아주 빨리 달릴수 있었음을 알수있다. 뭉툭한 발톱이 달린 기다란 발가락들은 땅을 파는데 사용했을 것이다. 기다란 꼬리에는 딱딱한 힘줄이 있어서 뻣뻣했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프로토케라톱스는 화석표본이 많이 발겨된어 아주 잘 알려진 공룡이다. 두개골 뒤에 널따란 목 주름장식이 있는데, 수컷의 것이 더 크로 높다. 눈 사이에는 작은 코뼈가 있으며, 위턱에는 두 쌍의 이빨이 있다. 다리가 길고 날씬해 빨리 달릴수 있었을 것이다.

 

 

 

 

 

 

 

by apple_애플 2014. 8. 26. 22:21

[중생대 대표공룡]스피노사우루스, 수코미무스, 바리오닉스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스피노사우루스는 등을 따라 돛모양의 인상적인 구조물이 솟아 있는 거대한 수각류이다. 이 구조물은 척추뼈에서 칼날처럼 솟아오른 등뼈로 떠 받쳐져 있다. 이 돛의 기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원시적인 열 전환기관이라고 믿고 있고, 또다른 학자들은 밝은 색일 띠어 성적인 과시용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스피노사우루스는 비교적 팔이 길다.

 

 

 

 

 

 

수코미무스(Suchomimus)

 

이름이 '악어 모방자'라는 뜻인 이 공룡은 먹이가 물고기였음을 시사하는 여러가지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주둥이가 아주 길고, 크게 굽은 손톱을 이용해 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낚아챘을 것이다.

 

턱에는 약간 뒤쪽으로 굽은 이빨이 100개 이상 있으며, 주둥이 끝에 있는 더 긴 이빨들은 장미꽃 패턴으로 배열되어 있다. 등줄기는 꼬리를 향해 낮게 내달렸다.

 

 

 

 

 

 

 

바리오닉스(Baryonyx)

 

바리오닉스 라는 이름은 이 공룡의 독특한 특징인 굽은 거대한 엄지손톱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두개골 역시 수각류에게는 흔치 않은 특징을 보이는데, 악어의 두개골과 비슷한 길고 좁다란 형태이다. 머리에는 골질의 볏이 있으며, 턱에는 끝이 톱니 모양인 뾰족한 이빨 96개가 빼곡하게 채워져있다.

 

이것은 보통 수각류의 두 배나 되는것이다. 목은 다른 수각류만큼 유연하지 않으며, 수각류의 특징인 S자 형태로 굽은 목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by apple_애플 2014. 8. 23. 19:00

중생대 공룡의 특징 펜타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아칸토폴리스

 

펜타케라톱스(Pentaceratops)

 

펜타케라톱스는 원래 얼굴이 다섯개의 뿔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는 주둥이 위에 곧은 뿔 두개는 단순히 광대뼈가 더 자란것뿐이다.

 

 

 

 

 

 

펜타케라톱스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머리 크기로, 1998년에 재현된 두개골의 길이가 3m 이상이었다. 목 주름장식 또한 거대했으며, 가장자리에는 삼각형의 골질 돌기가 나 있었다. 단단 몸체에는 짧고 가느다란 꼬리가 있었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가장 잘알려진 뿔 달린 공룡인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 말에 현재 북아메리카를 형성하는 땅덩어리 전역에서 살았다.

 

 

 

 

 

 

 

코뿔은 짧고 두꺼웠으며, 길이가 1m 이상인 기다란 두 이마뼈는 주둥이 위에서 약간 위쪽으로 휘어 있었다. 목 주름 장식의 가장자리는 방어와 장식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뾰족한 돌기가 돋아 있었다.

 

두개골 화석의 상당수가 상처 자국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트리케라톱스가 영역 다툼이나 짝짓기 경쟁을 할 때 상대와 서로 뿔이 얽힌채 싸웠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칸토폴리스(Acanthopholis)

 

 

아칸토폴리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노도사우루스류로, 자세가 낮고 몸집의 부피가 크다. 견고한 방호갑은 피부에 타원형의 골판이 몇 줄로 들어박혀 형성된 것이다. 또한 기다란 뼈 가시들이 등뼈를 따라 목과 어깨 부위에 튀어나와 있다. 꼬리의 양측면에도 꼬리끝까지 가시들이 줄줄이 나있다.

 

 

 

 

 

 

 

 

 

 

by apple_애플 2014. 8. 19. 00:21

[쥬라기 시대 공룡들]안키사우루스, 마소스폰딜루스

 

안키사우루스(Anchisaurus)

 

안키사우루스는 초기 원시용각류이다. 작은 머리와 좁다란 주둥이, 길고 유연한 목, 그리고 날씬한 몸통과 꼬리를 갖추고 있다. 비록 팔이 다리 길의 1/3 정도로 짧지만, 주로 네발로 기며 생활했다.

 

 

 

 

 

 

 

엄지손가락에는 커다란 발톱이 있었는데, 방어용으로 사용했을 것이다.

 

 

 

 

 

 

 

마소스폰딜루스(Massopondylus)

 

마소스폰딜루스라는 이름은 맨 먼저 발견된 잔해인 몇개의 커다란 척추뼈 때문에 붙여졌다. 이들은 현재 많은 화석이 발견되는데, 오늘날의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흔했던 원시용각류로 보인다.

 

 

 

 

 

 

 

 

 

마소스폰딜루스는 기다랗고 유연한 목위에 조그만 머리가 달려있다. 주로 네발로 기어다니며 생활했지만, 나무에 달린 먹이를 먹기 위해 뒷다리로 서서 몸을 일으켜 세울수 있었다.

 

 

 

 

by apple_애플 2014. 8. 6. 08:00

[백악기 수상 공룡]틸로사우루스, 크로노사우루스, 엘라스모사우루스

 

 

 

 

틸로사우루스(Tylosaurus)

 

이 커다란 바다 도마뱀은 모사사우르과 중에서도 나중에 등장한 동물로 무시무시한 포식자였다. 아래턱뿐만 아니라 입 천장의 뼈에도 이빨이 있다. 두개골은 관절이 상당히 자유롭게 움직였기 때문에 턱을 크게 벌려 커다란 먹이도 삼킬수 있었다.

 

주둥이 끝이 골질로 딱딱하여 고생물학자들은 이들이 먹이를 들이 받았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다. 틸로사우루스는 두껍고 좁다란 꼬리를 좌우로 움직이고 날개 모양의 커다란 지느러미발로 방향을 조절하며 헤엄쳤을 것이다.

 

 

 

 

 

크로노사우루스(Kronosaurus)

 

크로노사우루스는 거대한 해양 파충류로, 커다란 머리와 탄탄한 몸통, 짧은 목과 꼬리가 있기 때문에 플리오사우루스류로 분류된다. 위장 내용물 화석을 통해 크로노사우루스가 현생 상어류처럼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먹어치웠음을 알아냈다. 이들은 머리길이만 해도 3m나 되었으며, 날카롭고 뾰족한 이빨은 약 25cm에 이르렀다. 주둥이는 커다란 삼각형이다.

 

지느러미발은 두쌍인데, 뒷발이 앞발보다 더 길다. 꼬리 위에는 방향 조절을 돕는 지느러미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몸통에는 복부 갈빗대가 단단히 연결되어 있어서 헤엄칠 때 몸이 뻣뻣하게 유지되었다.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

 

엘라스모사우루스는 알려진 것 중 몸이 가장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이다. 전체 몸길이의 절반 이상이 엄청나게 길어진 목이 차지하고 있다. 초기의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의 목에는 단 28개의 척추뼈가 있었던 반면, 엘라스모사우루스의 목에는 71개의 척추뼈가 있다.

 

엘라스모사우루스는 먹이를 찾기 위해 물속에서 머리를 높이 든 채로 수면 가까이에서 헤엄쳐 다녔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다 먹이를 발견하면 기다란 목을 물속에 숨겼을 것이다.

 

엘라스모사우루스의 몸은 다른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의 몸과 유사하다.노 모양의 네개의 기다란 지느러미발이 있고, 머리는 작고, 강력한 턱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으며, 꼬리는 짧고 뾰족하다.

 

 

by apple_애플 2014. 6. 27. 12:43

[중생대 공룡]코리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람베오사우루스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코리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은 머리 꼭대기의 특이한 , 속이 빈 볏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수컷의 경우 이 볏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볏은 코뼈가 상당히 변화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속의 빈 공간은 콧구멍이 확대된 것이다.

 

 

 

 

볏의 모형을 만들어 공기를 불어 넣으면 '빵'하고 울리는 경적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기때문에, 이 볏이 무리 내에서 서로 신호를 알리는 공명장치 역할을 했다는 오늘날의 이론을 뒷받침한다.

 

코리토사우루스는 주로 네발로 다니며 낮게 자란 식물을 뜯어먹었다. 이빨이 없이 폭이 넓은 부리가 있다.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이름이 '사우롤로푸스 근처'를 뜻하는 이 공룡은 트롬본 처럼 생긴 머리 볏으로 곧장 알아볼수 있다. 이 볏은 길이가 최고 1.8m 였으며 과시용이나 소리로 신호를 보내는 공명장치로 사용했을 것이다.

 

 

 

 

수컷의 경우 암컷보다 볏의 길이가 더 길다. 주름잡힌 피부가 있어 볏과 목을 연결했을 것이다.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

 

로센스 램브의 이름을 따서 지은 람베오사우루스는 코리토사우루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은 머리에 특징적인 두 개의 구조물이 있는데 하나는 주둥이 위로 기울어진 속이 빈 높다란 볏이고, 다른 하나는 이 볏뒤에 달린 뒤쪽을 향한 단단하 가시이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서로 알아보거나 신호를 보내는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이들은 같은 과의 다른 공룡처럼 길고 좁다란 꼬리가 뻣뻣하여 움직이지 않았다. 네 다리로 서서 낮게 자라는 식물을 뜯어먹으며 큰 무리를 지어 이동했다.

 

 

by apple_애플 2014. 6. 23. 06:30

[공룡이야기]켄트로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카스모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켄트로사우루스는 예전에 모노클로니우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가 1989년에는 임시로 에우켄트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다시 붙여졌다. 가장 두르러진 특징은 주둥이에 있는 긴뿔이다. 이마에도 작은뿔이 있으며, 머리 뒤에는 목 주름 장식이 솟아 있다.

 

 

 

 

주름장식의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며, 등뼈로 주름이 잡혀 있다. 이들은 거대한 몸통과 짧은 꼬리, 튼튼한 다리가 있다.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뿔달린 도마뱀 중 가장 화려한 공룡인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목 주름장식의 뒤쪽 가장자리에 여섯 개의 기다란 가시들이, 그 주변에는 더 짧은 가시들이 나 있다. 주둥이에는 끝이 앞쪽과 위쪽을 향한 커다란 뿔이 있다.

 

 

 

 

주둥이는 상당히 두껍고, 콧구멍은 비록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난히 크다. 네발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과 발톱처럼 생긴 발굽이 있다. 이빨은 닳으면 다시 계속해서 교체되었고, 거친 식물먹이를 잘라내기 위해 가는 동작을 되풀이 했다.

 

카스모사우루스(Chasmosaurus)

 

카스모사우루스는 전형적인 주름장식과 뿔이 있는 공룡이다. 커다란 몸에 땅딸막한 다리가 네 개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거대한 목 주름장식으로, 살아 있을 때는 짝짓기 과시용으로 밝은 색깔을 띠어을 것이다. 목 주름장식은 굉장히 길어서 어깨 너머까지 넘어갔다. 주름장식의 골격에는 피부로 덮인 커다란 구멍이 두개 있다. 또 주름장식의 가장자리를 따라 삼각형의 골질 돌기가 나 있다.

 

 

 

카스모사우루스는 작은 코뼈 하나와 뭉툭한 이마뼈가 두개 있는데, 이들은 종이나 성에 따라 길이가 각각다르다.

 

 

 

by apple_애플 2014. 6. 20. 14:40

[중생대 공룡]스트루티오미무스, 테리지노사우루스, 오비랍토르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처음 발견된 후 수년 동안 스트루티오미무스 '타조 모방자' 는 오르니토미무스 와 같은 공룡으로 생각했다. 이 두 공룡은 상당히 유사한데, 스트루티오미무스의 팔이 더 길고 손가락이 강력하다는 것이 주된 차이점이다. 게다가 이들은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구부릴 수 없었다. 이로인해 움켜쥐는 능력이 떨어졌다.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

 

가장 이상한 모습의 공룡중 하나인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같은 과에 속하는 다른 종의 공룡 화석을 토래도 한것이다. 이공룡에 관해서는 엄청나게 긴팔을 제외하고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팔에는 세 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손가락 끝에 옆면이 납작하고 구부러진 형태의 손톱이 있는데, 첫번째 손톱은 사람의 팔보다도 더 길다.

 

 

 

 

 

오비랍토르(Oviraptor)

 

'알도둑' 이란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공룡은 조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깃털도 있었을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짧고 두꺼운 머리로, 부리는 몽똑하다. 이빨은 없지만, 입 천장에는 뼈로 된 두개의 돌기가 있다. 턱은 뼈처럼 단단한 물건도 부술 만큼 강력하다. 최초로 발견된 오비랍토르의 화석표본은 프로토케라톱스의 것으로 추정됐던 알들과 함께 보존된 채로 발견되었으며,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by apple_애플 2014. 6. 15. 05:56

[중생대 공룡]게오사우루스, 메트리오린쿠스, 디모르포돈

 

게오사우루스(Geosaurus)

 

이 흙 도마뱀은 고도로 진화한 수중 악어류이다. 몸체는 유선형이고, 보통 악어들에게 있는 무거운 등방호갑이 없다. 부드러운 피부는 게오사우루스가 헤엄칠때 기동성이 뛰어나고, 앞으로 추진하기 위해 꼬리뿐만 아니라 몸통도 움직일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지느러미발 두쌍과 물고기처럼 커다란 꼬리지느러미가 있었는데, 아래쪽으로 경사가 급하게 구부러진 등뼈가 이 꼬리지느러미를 지탱했다. 게오사우루스의 화석표본 하나가 얇은 탄소막에 둘러싸인 채 발견되었다. 이 화석을 통해 살아 있을때 사지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수 있었다.

 

 

 

 

 

메트리오린쿠스(Metriorhynchus)

 

수중 악어류인 메트리오린쿠스는 알을 낳을 때만 해안으로 올라왔던 것으로 추정한다. 친척인 게오사우루스만큼은 아니지만 몸체가 유선형이며, 길고 가느다란 머리와 기다란 몸통, 날씬한 꼬리가 있다. 피부는 물속에서 저항력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웠으며, 물고기의 것과 비슷한 수직의 꼬리지느러미가 있다.

 

이들은 물속에서 이 지느러미를 좌우로 흔들어 앞으로 나아갔다. 사지는 지느러미발로 진화했으며, 뒷지느러미발이 앞지느러미발보다 더 크다.

 

 

 

 

디모르포돈(Dimorphodon)

 

디모르포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퍼핀의 것과 비슷한 거대한 머리이다. 이들은 목이 짧고 꼬리가 길다. 꼬리는 기단 부근만 움직을 수 있었으며, 방향 조절을 도왔다. 디모르포돈은 걸음걸이가 서툴렀을 가능성이 크다.

 

주로 절벽이나 나뭇가지에 매달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가 비행하기 위해 뛰어내렸다는 이론이 제기 되었다. 디모르포돈은 긴 앞니와 작은 어금니 등 두가지 형태의 이빨이 있다.

 

 

 

 

 

by apple_애플 2014. 6. 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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