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데스마토수쿠스 에우파르케리아 라고수쿠스

 

데스마토수쿠스(Desmatosuchus)

 

데스마토수쿠스 는 방호갑으로 특히나 단단히 무장한 동물로, 주둥이가 짧은 악어를 닮았다. 등과 꼬리는 직사각형 판들이 줄지어 뒤덮고 있으며, 측면을 따라 짧은 가시돌기가 한줄로 나 있다.

양 어깨에는 기다란 가시들이 돌출되어 있다. 복부의 아랫면 또한 골판들로 덮여있다.

 

몸집은 길고 두꺼우며, 다리는 비교적 짧다. 어금니는 약하고 쐐기같다.

 

 

 

 

에우파르케리아(Euparkeria)

 

에우파르케리아는 초기 조룡류(아르코사우리아)로, 앞다리에 비해 뒷다리의 길이가 다른 동시대의 파충류에 비해 훨씬 더 길다는 점에서 특이할만하다. 주로 네 다리를 딛고 생활했겠지만, 몸을 일으켜 뒷다리로 서서 달릴수도 있다. 꼬리는 체중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달릴때는 균형을 잡기 위해 뒤로 쭉 뻗어 있다. 몸집은 작고 날씬하며, 등과 꼬리의 가운데에는 얇은 골판들이 덮여있다.

 

 

 

라고수쿠스(Lagosuchus)

 

몸집이 작은 '토끼악어' 인 라고스쿠스는 한때 공룡의 조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로 생각되었다. 실제로 이것은 작은 초기 수각류(테로포다)공룡들과 외모가 놀라우리만큼 비슷했다.

몸집은 가늘고 가벼운 구조였으며, 꼬리는 길고 유연했고, 허벅지보다 정강이뼈가 훨씬 더 긴 뒷다리는 길고 날씬했다.

라고수쿠스는 뒷다리로 서서 달렸다. 근거가 확실한 속이긴 하지만, 이들 종 중 하나가 마라수쿠스 라는 새로운 속에 속하는 것으로 다시 분류되었다.

 

 

 

by apple_애플 2014. 5. 31.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