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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켄트로사우루스는 예전에 모노클로니우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가 1989년에는 임시로 에우켄트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다시 붙여졌다. 가장 두르러진 특징은 주둥이에 있는 긴뿔이다. 이마에도 작은뿔이 있으며, 머리 뒤에는 목 주름 장식이 솟아 있다.
주름장식의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며, 등뼈로 주름이 잡혀 있다. 이들은 거대한 몸통과 짧은 꼬리, 튼튼한 다리가 있다.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뿔달린 도마뱀 중 가장 화려한 공룡인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목 주름장식의 뒤쪽 가장자리에 여섯 개의 기다란 가시들이, 그 주변에는 더 짧은 가시들이 나 있다. 주둥이에는 끝이 앞쪽과 위쪽을 향한 커다란 뿔이 있다.
주둥이는 상당히 두껍고, 콧구멍은 비록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난히 크다. 네발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과 발톱처럼 생긴 발굽이 있다. 이빨은 닳으면 다시 계속해서 교체되었고, 거친 식물먹이를 잘라내기 위해 가는 동작을 되풀이 했다.
카스모사우루스(Chasmosaurus)
카스모사우루스는 전형적인 주름장식과 뿔이 있는 공룡이다. 커다란 몸에 땅딸막한 다리가 네 개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거대한 목 주름장식으로, 살아 있을 때는 짝짓기 과시용으로 밝은 색깔을 띠어을 것이다. 목 주름장식은 굉장히 길어서 어깨 너머까지 넘어갔다. 주름장식의 골격에는 피부로 덮인 커다란 구멍이 두개 있다. 또 주름장식의 가장자리를 따라 삼각형의 골질 돌기가 나 있다.
카스모사우루스는 작은 코뼈 하나와 뭉툭한 이마뼈가 두개 있는데, 이들은 종이나 성에 따라 길이가 각각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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