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공룡]스트루티오미무스, 테리지노사우루스, 오비랍토르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처음 발견된 후 수년 동안 스트루티오미무스 '타조 모방자' 는 오르니토미무스 와 같은 공룡으로 생각했다. 이 두 공룡은 상당히 유사한데, 스트루티오미무스의 팔이 더 길고 손가락이 강력하다는 것이 주된 차이점이다. 게다가 이들은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구부릴 수 없었다. 이로인해 움켜쥐는 능력이 떨어졌다.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

 

가장 이상한 모습의 공룡중 하나인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같은 과에 속하는 다른 종의 공룡 화석을 토래도 한것이다. 이공룡에 관해서는 엄청나게 긴팔을 제외하고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팔에는 세 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손가락 끝에 옆면이 납작하고 구부러진 형태의 손톱이 있는데, 첫번째 손톱은 사람의 팔보다도 더 길다.

 

 

 

 

 

오비랍토르(Oviraptor)

 

'알도둑' 이란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공룡은 조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깃털도 있었을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짧고 두꺼운 머리로, 부리는 몽똑하다. 이빨은 없지만, 입 천장에는 뼈로 된 두개의 돌기가 있다. 턱은 뼈처럼 단단한 물건도 부술 만큼 강력하다. 최초로 발견된 오비랍토르의 화석표본은 프로토케라톱스의 것으로 추정됐던 알들과 함께 보존된 채로 발견되었으며,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by apple_애플 2014. 6. 15.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