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담백한 호박 보관법

 

호박은 종류가 많아서 봄부터 가을까지 제철이 각양각색입니다. 초여름에 나는 애호박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호박을 가을 햇볕에 말려 두면 채소가 귀한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아주 좋습니다.

 

 

 

 

 

 

 

두께가 일정하며 윤기가 있고 연한녹색을 띠는 것이 좋은 호박입니다. 너무 굵은것은 씨가 너무 자라 있으므로 조금 날씬한 것이 좋은 호박입니다. 짙은 초록색을고르는것보다는 연두색을 띠는것이 달착지근한 맛이 더욱 좋습니다.

 

 

 

 

 

 

 

 

 

 

호박은 당질로 이루어져있지만 비타민A풍부하며 식물성 섬유질과 비타민B, 칼슘, 철분등 무기질함량도 뛰어납니다. 몸을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찬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늙은호박은 붓기를 빼는데 효과적이어서 산후 임산부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단호박이나 늙은호박은 서늘한 실온에서 2개월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신문지에 싼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애호박은 오래 보관하면 투명하고 끈적거리는 진액이 묻어나오고 물러지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먹는것이 좋습니다.

 

 

by apple_애플 2014. 11. 16.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