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부스 신대륙]신대륙의 발견

 

콜럼부스(1451~1506)의 신대륙 '발견'은 서양인의 관점에서는 역사의 무대를 전 지구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또한 서양의 역사가 지중해 중심에서 대서양 중심으로 바뀌는 전환점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콜럼부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서양인들은 자신들이 사는 세계가 더 큰 세계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자신들이 선조들로 부터 물려받은 전통적인 '주어진것'에 대해 회의를 품을수 있었다.

 

 

누구하나 감히 나서지 못했던 신대륙 탐험에 도전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콜럼부스의 끈질과 노력과 모험심의 결과라고 할수있다.

 

 

콜럼부스는 당시의 지리학적 지식을 근거로 인도로 가는 서쪽 항로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해 끈질기게 이사벨라 여왕을 설득하여 그녀의 지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콜럼버스는 기대했던 것처럼 향료나 금.은을 배에 가득 싣고 돌아올수는 없었지만 , 또 그것때문에 스페인 반대자들의 질시를 받아 감옥에 투옥되는 곤경을 치르기도 했지만, 4차에 걸친 항해 끝에 온두라스, 자메이카, 베네수엘라 등 아메리카 대륙에 최초로 서양인의 발자국을 내딛을 수 있었다.

 

 

 

콜럼부스의 항해에 이어지는 서양 각국의 신대륙 개발 노력은 항해술을 더욱 발달시켜서 유럽이 세계의 전면에서 우위를 가지게 하였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서 무진장으로 흘러들어오는 은은 가격혁명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by apple_애플 2014. 6. 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