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이야기]바퀴의 발명

 

원시시대에는 인류는 어디를 가든지 걸어 다닐 수밖에 없었다. 하루에 걸을수 있는 왕복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고, 운반할수 있는 짐은 대략 40kg 이었다.

 

그러다가 B.C 5000년 무렵부터 인간은 운반용 동물을 기르기 시작하였다. 동물을 이용하면서 이전보다 3배 많은 짐을 운반할수 있게 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피라미드를 만들때 통나무를 바닥에 끼워 무거운 물체를 옮기는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집트는 모래가 많은 지역이라 썰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해서였는지 바퀴의 발명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바퀴의 원리는 큰 변화없이 사용되다가 17세기에 바닥이 울퉁불퉁한 광산에서 바퀴가 쉽게 움직일수 있도록 레일을 깐것이 철도의 발명으로 이어졌다.

 

오늘날의 바퀴는 공기가 채워진 고무 타이어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1888년 아일랜드의 던롭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의 아들은 딱딱한 바퀴로 만들어진 자전거를 타다 자주 부상을 당했다. 그는 아들의 부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충격이 적은 고무 타이어를 발명하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인간이 이동하고 물건을 운반하는데 쓰이는 탈것, 즉 차는 인간의 진보와 함께해왔다. 차의 진보를 촉진한 바퀴의 발명은 불의 사용과 함께 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발명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by apple_애플 2014. 6. 1.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