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배추의 효능

 

 

 

 

 

 

 

 

당도가 높고 11월에서 12월이 제철인 배추. 이때 재배되는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속대로 쌈을 싸 먹거나 국을 끓으면 달착지근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포기를 벤 자국이 싱싱하고 흰줄기에 광택이 있으며, 배추 속이 꽉차서 묵직한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줄기 부분이 푸석푸석하고 탄력이 없거나 잎끝이 위로 향하면 속이 덜찬것이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달착지근하면서도 고소한맛이 일품인 대표적인 잎채소 배추는 비타민C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고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에 훌륭한 영양공급원입니다. 또한 섬유질이 부드러워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이 먹기도 편하답니다.

 

 

 

 

 

 

 

 

 

 

 

 

배추는 김치를 담그는 주 재료로 사용되며, 배추김치는 무기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할수 있는 음식일뿐만 아니라 김치가 익으면서 유산균등 장내 유익한 세균이 생겨 정장효과를 돕습니다.

 

배추로 김치를 담그려면 너무 여러번씻지 말고 흙만 대충 씻어낸후 소금에 절였다가 다시 깨끗이 씨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잎이 덜 상하고 풋내가 나지 않기때문입니다.

 

 

 

 

 

 

 

 

 

 

 

 

배추를 보관할때는 손질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째로 신문지에 여러겹싸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세워두면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집니다.

 

배추뿌리와 생강, 흑설탕을 넣고 끓인 물은 감기에 걸려 오한이 나거나 두통이 있을때 마시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색의 신비 가지 보관법  (0) 2014.11.09
감기에 좋은 연근 손질법  (0) 2014.11.08
조록나무  (0) 2014.08.31
팥배나무 꽃  (0) 2014.08.24
[봄에 피는 나무꽃]탱자나무, 귤, 유자나무  (0) 2014.06.28
by apple_애플 2014. 11. 5.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