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볼만한곳]일본 여행지 추천

 

도쿄만에 조성된 신흥 다운타운 오다이바

 

최근몇년동안 도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곳이 바로 도쿄만의 신도심 오다이바다. 오다이바는 원래 도쿠가와막부가 에도만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었던 포대가 있던 인공섬이다. 그 인공섬을 개발해 새롭게 떠오른 신흥다운타운이다.

 

 

 

 

맛집, 유흥업소, 쇼핑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형 복합시설과 특급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JR신바시 역에서 무인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이용해 편리하게 갈수있다.

 

오다이바는 온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곳. 아빠는 메가웹에서 자동차를, 엄마는 비너스포트에서 쇼핑을, 아이들은 아쿠아시티와 후네노카가쿠칸, 후지TV에서 체험학습을 즐길수 있다.

 

지난 2000년에는 도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 시설인 '오에도 온센모노가타리'가 개장되어 노천탕을 비롯한 전통 온천체험도 즐길수 있게 되었다.

 

오사카의 얼굴 오사카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으로, 화재 등 세월의 여파에 시달리며 훼손된 부분을 복원, 1997년에 재건되었다. 지상에서 약 55m 의 높이에 있는 덴슈카쿠는 오사카 성의 얼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유명한곳.

 

 

 

 

오사카 성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이시가키와 호리다. 도쿠가와 가문이 각 다이묘에게 비용을 분담시켜 완성한 것인데, 다이묘들은 장군에게 충성을 표시하기 위해 머나먼 긴키지방에서 거대한 바위를 모아 이곳으로 운반했다고한다.

 

사쿠라몬 근처에 있는 다코이시는 오사카 성에서 가장 큰 바위로 이시가키를 대표한다.

 

교토 최고의 사찰 긴카쿠지

 

우리에게 금각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사찰이다.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사이온지가의 산장을 물려받아 건축물과 정원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시작되었다.

 

 

 

긴카쿠지는 이름 그대로 교토에서는 최고의 사찰로 칭송받고 있는데, 수면에 은은하게 비치는 황금빛 건물을 보면 그 이유를 알만한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답다.

 

긴카쿠지 주변 지역은 예부터 귀족들이 사냥을 즐기던 곳이었기 때문에 산장,별장을 겸한 절이 많았고 건물도 화려하게 장식할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월이 지나며 긴카쿠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이축되거나 소실되었는데, 모모야마 시대 이후 고미즈오 천황 등에 의해 가람과 정원을 재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by apple_애플 2014. 7. 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