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선유도 여행

 

 

군산에서 45km 떨어져 있는 선유도는 차를 가지고 들어갈수 없어 섬에 들어서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요해야한다. 선유도에는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를 잇는 연륙교가 있어 섬속의 섬을 덤으로 구경할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4개의 섬을 돌아보는데 몇시간이면 충분하다.

 

 

 

 

 

 

 

 

 

선착장에서 오른편 해안을 따라 1km쯤 가면 선유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명사십리가 펼쳐져 있는 선유해수욕장이 나온다. 선녀들이 놀다갔을만큼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 안에 해발 150m 정도의 꼬마산인 망주봉을 품고 있어서 이색적인 곳이다.

 

 

 

 

 

 

 

 

 

 

 

선유해수욕장 왼편 언덕길로 오르면 장자도와 대장도로 이어지는 장자대교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낚싯줄을 드리운채 여유 있는 모습으로 서 있는 낚시꾼들을 자주 볼수있다. 선유대교를 건너 들어가는 무녀도 끝에는 채석강처럼 겹겹이 쌓인 해안절벽이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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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12. 1. 13:39

초록빛의 신비 아스파라거스 보관 방법

 

 

4~5월이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이시기에 연하고 맛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까지는 국산 아스파라거스가 많이 출하되고 10월부터는 수입산이 대부분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흰색, 녹색, 자색이 있으며 흰색은 아스파라거스의 어린 순으로 특유의 아삭한 맛은 덜하지만 부드럽고 연합니다. 녹색아스파라거스는 시중에 가장 흔하게 볼수있으며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줄기가 통통하고 부드러운것이 좋은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 , 철분, 인 등 무기질도 많아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피로회복이나 고혈압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를 풀고 체력을 높혀주며, 신경통,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신장에 좋은 채소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구입한 후 되도록 빨리 먹는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오래하게 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쓴맛이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구입한 후 랩으로 감싸 냉장보관하거나 즉시 삶아 보관하면 조금더 오래두고 먹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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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담백한 호박 보관법

 

호박은 종류가 많아서 봄부터 가을까지 제철이 각양각색입니다. 초여름에 나는 애호박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호박을 가을 햇볕에 말려 두면 채소가 귀한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아주 좋습니다.

 

 

 

 

 

 

 

두께가 일정하며 윤기가 있고 연한녹색을 띠는 것이 좋은 호박입니다. 너무 굵은것은 씨가 너무 자라 있으므로 조금 날씬한 것이 좋은 호박입니다. 짙은 초록색을고르는것보다는 연두색을 띠는것이 달착지근한 맛이 더욱 좋습니다.

 

 

 

 

 

 

 

 

 

 

호박은 당질로 이루어져있지만 비타민A풍부하며 식물성 섬유질과 비타민B, 칼슘, 철분등 무기질함량도 뛰어납니다. 몸을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찬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늙은호박은 붓기를 빼는데 효과적이어서 산후 임산부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단호박이나 늙은호박은 서늘한 실온에서 2개월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신문지에 싼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애호박은 오래 보관하면 투명하고 끈적거리는 진액이 묻어나오고 물러지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먹는것이 좋습니다.

 

 

by apple_애플 2014. 11. 16. 23:31

자주색의 신비 가지 보관법

 

 

7월에서 9월사이가 제철인 가지는 표면이 탱탱하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꼭지 부분이 날카로운 것이 싱싱한것입니다. 겉표면이 짙은 검보라색을 띠고 흠집이 없으며 껍질에 광택이 있는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보라색이 짙을수록 햇볕을 많이 받은것으로 영양분도 더 풍부합니다. 하지만 꼭지에 가시가 많으면 씨가 많아 맛도 덜하답니다.

 

 

 

 

 

 

 

 

 

가지는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칼슘, 철분등 무기질과 비타민A가 조금씩 들어 있어 영양은 비교적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몸의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깨끗이 씻어 꼭지와 꽃받침 부분을 떼어내고 단단한 끝부분을 잘라냅니다. 가지는 썰어두면 공기속에 있는 산소의 작용으로 단면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써는 즉시 물에 담가두는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자르거나 손질을 하지 않은채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래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날아가 시들시들해지므로 랩에 싸거나 비닐팩에 넣어 수분이 마르지 않게 한후 냉장고 채소칸에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3일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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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11. 9. 23:28

감기에 좋은 연근 손질법

 

얕은 연못이나 깊은 논에서 자라는 연근은 연의 뿌리줄기를 말합니다. 가을부터 초봄에 걸쳐 뿌리줄기를 파내 수염뿌리를 없앤 후 사용합니다. 11월 경부터 맛이 좋아지기 시작해 한 겨울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마디사이에 상처가 없이 매끈하고 통통하며,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은 연근입니다. 너무 가는 것은 섬유질이 억세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겉으로 봤을때 흠집이 적은것을 선택해 사용하도록 합니다. 껍질을 벗겨서 파는것은 표백을 한것일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흙이 묻어있는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연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연근의 식물성 섬유질은 장벽을 적당히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합니다. 연근을 잘라두면 검게 변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은 타닌과 철분때문입니다.

 

타닌과 철분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므로 코피가 잘나는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길때는 칼이나 필러를 사용해 길게 벗겨내며 구멍속의 이물질은 젓가락이나 꼬챙이로 파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연근을 보관할때는 껍질을 벗기거나 씻지말고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몇일간 싱싱하게 먹을수있습니다. 만약 껍질을 벗긴것을 구했다면 물에 넣어 날마다 물을 갈아주어도 꽤 오랜기간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손질한 연근은 식초물에 담궈 두어야 변색을 막을수있습니다.

 

 

 

 

 

 

 

 

 

 

연근의 비타민C는 레몬에 버금갈만큼 높습니다. 때문에 감기는 물론 스트레스, 숙취등에도 좋은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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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11. 8. 17:10

한끼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감자 고구마 다이어트

 

 

감자와 고구마의 비타민C는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습니다. 고구마는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편식하는 아이들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특히 철결핍성 빈혈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감자 또는 고구마와 저지방 우유를 한잔 마시게되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됩니다. 감자와 고구마가 주는 포만감을 느끼며 칼로리 섭취를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아침 점심 보다는 저녁에 먹는것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감자와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열량이 아예 업는 것은 아닙니다. 100g당 감자는 약 80kcal, 고구마는 130kcal 정도 입니다. 달걀보다 조금 큰정도가 100g 정도이며, 대개 중간 크기 감자 하나가 100kcal, 중간크기 고구마 한개는 170kcal 정도 됩니다. 따라서 먹을때마다 번거롭긴 하지만 먹을만큼 삶거나 양을 정해두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같이 섭취하는 우유도 지방함량이 높기때문에 감자,고구마와 함께 먹을때는 저지방우유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by apple_애플 2014. 11. 6. 22:32

겨울 배추의 효능

 

 

 

 

 

 

 

 

당도가 높고 11월에서 12월이 제철인 배추. 이때 재배되는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속대로 쌈을 싸 먹거나 국을 끓으면 달착지근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포기를 벤 자국이 싱싱하고 흰줄기에 광택이 있으며, 배추 속이 꽉차서 묵직한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줄기 부분이 푸석푸석하고 탄력이 없거나 잎끝이 위로 향하면 속이 덜찬것이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달착지근하면서도 고소한맛이 일품인 대표적인 잎채소 배추는 비타민C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고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에 훌륭한 영양공급원입니다. 또한 섬유질이 부드러워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이 먹기도 편하답니다.

 

 

 

 

 

 

 

 

 

 

 

 

배추는 김치를 담그는 주 재료로 사용되며, 배추김치는 무기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할수 있는 음식일뿐만 아니라 김치가 익으면서 유산균등 장내 유익한 세균이 생겨 정장효과를 돕습니다.

 

배추로 김치를 담그려면 너무 여러번씻지 말고 흙만 대충 씻어낸후 소금에 절였다가 다시 깨끗이 씨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잎이 덜 상하고 풋내가 나지 않기때문입니다.

 

 

 

 

 

 

 

 

 

 

 

 

배추를 보관할때는 손질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째로 신문지에 여러겹싸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세워두면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집니다.

 

배추뿌리와 생강, 흑설탕을 넣고 끓인 물은 감기에 걸려 오한이 나거나 두통이 있을때 마시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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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11. 5. 22:43

날씨도 좋고 외식이 급땡기는날 동서네 식구에게 호출을 하여 담양으로 떠나봅니다.

담양하면 떡갈비가 유명하지만 광주에 사는 저희들은 뭐 그닥.ㅋㅋㅋ 그래서 결정한 곳이 바로 광주댐과 창평중간쯤에 있는 들풀 비빔밥입니다. 정식명칭은 들풀부빔 이라고 써있네요.

 

우선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 근처에 들풀 한정식이 같이 있어서 찾아가는데 좀 헷갈리긴했습니다. 물론 그집도 사장님이 한 가족이라고 하시네요.ㅎ  제 동서가 그쪽에서 저희기다리다가 저희쪽으로 오는 해프닝이.ㅋㅋ

 

 

 

 

저기 오른쪽에 오는차량이 동서네 식구 차량입니다. ㅎㅎㅎ

 

 

 

 

이제서야 제대로 들어가는 동서 식구들.ㅎㅎ

 

 

 

 

 

저는 먼저와서 가게 정면샷을 찍어봅니다.

 

 

 

 

아직 시간이 좀 일러서 손님이 몇분 안계시네요. 그런데 20분 사이에 자리가 꽉 차는 기적이!!!

 

 

 

 

오늘도 역시 당당히 한자리 차지하는 제 딸아이 입니다.

 

 

 

 

첫번째 기본메뉴가 나왔습니다. 다들 배가 고파서 몇점 집어먹으니 사라진 도토리묵 ..안녕..ㅜㅜ

 

 

 

 

 

 

 

기본메뉴들이 우르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다소 양은 적지만 맛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혹시나 부족할까봐 해서 시킨 해물파전입니다. 이게 8,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비싼건가?

 

 

 

내가 앉은곳이 내자리다!!! ㅎㅎ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부족하면 더 줍니다.

 

 

 

돌솥밥에 멸치가 들어가 있는것이 신기했습니다.

 

 

 

 

돌솥밥에 있는 밥을 퍼서 놋그릇에서 화끈하게 비벼주면 됩니다. 저는 육회비빔밥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은했으나 쇠고기의 질이나 음식맛으로 본다면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대신 차가 없으면 찾아가기가 좀 어려운 위치에 있다는게 단점이겠네요. 물론 버스가 다닌다고는 하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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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le_애플 2014. 11. 2. 13:55

고소한 들깨가루 듬뿍 배추들깨국 만드는 법

 

 

멸치 국물에 소금과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여도 맛있는 배추들깨국 입니다.

 

 

 

 

 

 

 

 

 

 

재료 : 배추 1/4포기, 국물용 멸치 10마리, 굵은 파 1대, 소금 조금, 들깨 가루 2큰술, 물 6~7컵

배추양념 :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만드는 방법 :

 

1. 배추는 억세지 않은 연한 잎만을 골라 깨끗이 씻은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줄기 부분부터 넣어 살짝 데칩니다. 찬물에 곧바로 헹궈 건져서 물기를 꼭 짜고 손가락 굵기정도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굵은 파는 큼직하게 어슷썰기합니다.

 

 

 

 

 

 

 

 

 

2.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멸치를 넣어 팔팔 끓이다가 국물맛이 구수하게 우러나면 멸치를 건져냅니다.

3. 먹기 좋게 썬 배추에 군간장과 다진 마늘, 생강을 분량대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간이 고루 배도록 합니다. 그래야 끓였을 때 배추 특유의 풋내가 나지 않고 깊은 맛이 납니다.

 

4. 멸치 국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밑간해둔 배추를 넣어 끓이다가 어느 정도 맛이 우러나면 어슷 썬 굵은 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후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들깨가루를 풀어줍니다.

 

 

by apple_애플 2014. 10. 27. 14:52

돼지갈비찜 만드는법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연해서 무르게 하기 좋고 싸면서도 콜레스테롤이 적어 부담 없이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집에 오는 사람 수가 많거나 그럴때는 안성맞춤 손님음식이도 하고요. 소갈비는 아무래도 기름기가 많으니 겨울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한여름이나 초가을에는 돼지갈비가 더 어울리는 음식이랍니다.

 

 

 

 

 

 

 

 

 

 

 

재료 : 돼지갈비 1kg, 홍고추 2개, 생강 1톨, 참기름 약간

양념장 : 국간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물 3컵

 

 

 

 

 

 

 

 

 

 

 

 

만드는 방법 :

 

1. 돼지갈비는 4~5cm 길이로 토막내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하얀 기름 덩어리를 잘라 내고 골고루 잔칼집을 넣는다.

2. 홍고추는 길게 반으로 갈라 씨를 말끔히 턴후 어슷썰기하여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생강은 편으로 썬 후 그 중 한두쪽만 가늘게 채썰어 고명으로 준비해줍니다.

3. 손질한 돼지갈비를 찬물에 넣고 끓이다가 거품이 일며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부어 끓으면 생강편을 함께 넣어 푹 끓입니다.

 

 

 

 

 

 

 

 

 

4. 돼지갈비가 어느 정도 삶아졌다 싶으면 국물은 따로 받아두고, 갈비는 찬물에 살짝 헹궈 건진뒤 물기를빼줍니다.

5. 국간장과 진간장을 한데 담고 설탕과 맛술,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참기름, 후춧가루, 물 3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찜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6. 손질한 돼지갈비에 찜 양념장을 끼얹어 골고루 주무르면서 뒤섞어 속까지 간이 배게 합니다.

 

 

 

by apple_애플 2014. 10. 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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